사회와 고통 강독 세미나

 

- 소개: 고통의 사회적 근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인간이 불가피하게 겪을 수밖에 없는 고통을 어떻게 인지하고 어떤 식으로 이야기해야 할지, 어떻게 그 고통을 조절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 고통 앞에서의 무력감을 우회할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

- 세미나는 요약강연과 강독으로 진행. 11회 매주 진행. 신청자는 기본적으로 책을 읽고 참석, 원하는 사람에게는 발제 기회 부여. 11회 모두 참석이 요구되고 분할 신청은 불가능.

- 이후연구소 회원은 신청 우선. 비회원은 신청 순서대로(회원신청이 늘면 비회원 신청이 불가능할 수 있음).

- 신청비는 이후연구소 회원의 경우 5만원, 비회원의 경우 10만원. 80% 이상 수강시 신청비 절반 반환.

-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7시 진행(신청자가 많은 시간대에 진행).

- 장소는 충북 옥천 포도밭출판사 모임방

- 신청은 다음 링크로. http://bitly.kr/zy4OBi2

 

이후연구소 강독세미나 참여신청서

강독세미나 참가비는 이후연구소나 관련 단체 회원 5만원, 비회원 10만원 입니다. 참석률 80% 이상일 때는 참가비의 50%를 돌려드립니다. 참가비를 입금할 계좌는 카카오뱅크 3333-13-7802423(예금주: 하승우) 입니다. 입금이 확인되면 3일 내에 확인 메일을 드립니다. 확인메일을 못 받으시면 hereandnowlab@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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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연구소 회원가입은 다음 링크로.https://docs.google.com/forms/d/1t1N-_eGlIAfIdJm48cQ7U4-oYomZRVzCYhRvfwseqRk/edithttp://bitly.kr/uHSUePLv

 

이후연구소 후원회원가입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지만 실은 과거에 대한 반성이자 현재의 조건에 대한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2050년, 많은 과학자들이 걱정하는, 미래가 달라지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래라고 얘기하지만 이미 실현되고 있는 현재이고 파괴된 과거의 누적입니다. 지금 여기서 시작되어야 하는 미래에 개입하기 위해 이후연구소는 창립합니다. 앞으로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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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순서(가안)

 

1. 김상봉, 철학의 헌정(, 2015)

1장 응답으로서의 역사

2장 그들의 나라에서 우리 모두의 나라로

3장 항쟁공동체와 지양된 국가

임마누엘 칸트, "계몽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http://www.nomadist.org/xe/?module=file&act=procFileDownload&file_srl=2444941&sid=e587b956b360098df671015963a32231&module_srl=25691)

 

 

2. 악셀 호네트, 비규정성의 고통(그린비, 2017)

1부 정의론으로서의 헤겔 법철학

2부 정의론과 시대진단의 결합

 

 

3. 악셀 호네트, 비규정성의 고통(그린비, 2017)

3부 근대의 규범 이론으로서의 인륜성 이론

 

 

4. 아서 클라인만 등, 사회적 고통(그린비, 2002)

고통과 구조적인 폭력 - 아래로부터의 조망 / 폴 파머

경험의 호소력, 영상의 당혹감 - 우리시대의 고통에대한 문화적 전유 / 아서 클라인만 & 조안 클라인만

남아프리카의 정치적 과부 생활 - 맘펠라 람펠레

 

 

5. 수전 손택, 타인의 고통(이후, 2004)

 

6주.  엄기호,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나무연필, 2018)

 

7. 천정환, 자살론: 고통과 해석 사이에서(문학동네, 2019)

 

 

8. 디디에 파생,리샤르 레스만, 트라우마의 제국(바다출판사, 2016)

 

 

9. 캐런 메싱, 보이지 않는 고통(동녘, 2017)

 

 

10. 김승섭, 아픔이 길이 되려면(동아시아, 2017)

 

 

11. 마지막 정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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