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고통 강독 세미나
- 소개: 고통의 사회적 근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인간이 불가피하게 겪을 수밖에 없는 고통을 어떻게 인지하고 어떤 식으로 이야기해야 할지, 어떻게 그 고통을 조절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 고통 앞에서의 무력감을 우회할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
- 세미나는 요약강연과 강독으로 진행. 총 11회 매주 진행. 신청자는 기본적으로 책을 읽고 참석, 원하는 사람에게는 발제 기회 부여. 11회 모두 참석이 요구되고 분할 신청은 불가능.
- 이후연구소 회원은 신청 우선. 비회원은 신청 순서대로(회원신청이 늘면 비회원 신청이 불가능할 수 있음).
- 신청비는 이후연구소 회원의 경우 5만원, 비회원의 경우 10만원. 80% 이상 수강시 신청비 절반 반환.
- 2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7시 진행(신청자가 많은 시간대에 진행).
- 장소는 충북 옥천 포도밭출판사 모임방
- 신청은 다음 링크로. http://bitly.kr/zy4OBi2
- 이후연구소 회원가입은 다음 링크로.https://docs.google.com/forms/d/1t1N-_eGlIAfIdJm48cQ7U4-oYomZRVzCYhRvfwseqRk/edithttp://bitly.kr/uHSUePLv
※ 진행 순서(가안)
1주. 김상봉, 『철학의 헌정』(길, 2015년)
제 1장 응답으로서의 역사
제 2장 그들의 나라에서 우리 모두의 나라로
제 3장 항쟁공동체와 지양된 국가
임마누엘 칸트, "계몽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http://www.nomadist.org/xe/?module=file&act=procFileDownload&file_srl=2444941&sid=e587b956b360098df671015963a32231&module_srl=25691)
2주. 악셀 호네트, 『비규정성의 고통』(그린비, 2017년)
1부 정의론으로서의 헤겔 『법철학』
2부 정의론과 시대진단의 결합
3주. 악셀 호네트, 『비규정성의 고통』(그린비, 2017년)
3부 근대의 규범 이론으로서의 인륜성 이론
4주. 아서 클라인만 등, 『사회적 고통』(그린비, 2002년)
고통과 구조적인 폭력 - 아래로부터의 조망 / 폴 파머
경험의 호소력, 영상의 당혹감 - 우리시대의 고통에대한 문화적 전유 / 아서 클라인만 & 조안 클라인만
남아프리카의 정치적 과부 생활 - 맘펠라 람펠레
5주. 수전 손택, 『타인의 고통』(이후, 2004년)
6주. 엄기호,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나무연필, 2018년)
7주. 천정환, 『자살론: 고통과 해석 사이에서』(문학동네, 2019년)
8주. 디디에 파생,리샤르 레스만, 『트라우마의 제국』(바다출판사, 2016년)
9주. 캐런 메싱, 『보이지 않는 고통』(동녘, 2017년)
10주. 김승섭, 『아픔이 길이 되려면』(동아시아, 2017년)
11주. 마지막 정리 세미나